그란3 이후 난 진지하게 핸들(or 키보드 or 패드)을 잡아본 적이 없다. (카트라이더와 번아웃3는 일반 레이싱이라기 보다 슈팅이기 때문에 예외) 세가 아웃런에서부터 데이토너USA를 거쳐 발전되는 그래픽을 보는 맛에 했던 게임이라 그런지도 모르겠다. 자동차라는 한정된 오브젝트와 제한된 환경-환경맵핑한번 입혀주고, 기본지원되는 쉐이더 몇개 쓰면 스크린샷의 퀄리티는 거의 동일하다-이라 그런지 더 이상의 발전이 없어(or 미미해) 보인다. (심지어 NEXT 그란투리스모 PS3 데모에선 사람들이 이빠이 나온다...왜???)

그래서인지 유저 레벨에서 개발되는 레이싱의 경지가 컨슈머 게임과 비슷하게 성장해 버렸다.

아래는 오픈소스기반의 레이싱 게임인 Racer의 스샷이다.
꽤 역사가 오래된 그룹인데 잘 유지하면서 발전시켜나가고 있다.
게임은 물론 게임의 소스도 다운받을 수 있다.

아래는 Driving Speed라는 레이싱 게임으로 아직은 Tech Demo만을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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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cer 게임 다운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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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iving Speed Tech Demo 1.2c 다운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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