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onJoon군과 노닥거리다 우연히 얘기하게된 소형 Embeded System. 예전부터 Embeded System DIY제작에 관심이 많아온터라 의견을 주고받았다.
mini-ITX는 2001년 VIA에서 합병한 Cyrix의 저전력 프로세서 C3를 위하여 만든 규격이다. 그 당시의 분위기를 되살리자면, 춘추전국시대와 같았던 x86 호환 CPU시장이 인텔, AMD를 빼고 퍼포먼스 측면에서 사장되고 있던 시기였다. Cyrix 역시 그 당시 천하를 호령하던 Athelon XP이나 Pentium4의 상대가 되지 못했기 때문에 저전력, 소형화를 통해 Embedded 시장을 노크하기 시작했다. mini-ITX는 micro ATX 등과 비슷한 개념이지만 보다 소형(170 mm x 170 mm)에 방열판 구조의 저소음/저전력 아키텍쳐를 지향이였다.
이후 VIA는 2005년말 보다 소형(120 mm x 120 mm)의 nano-ITX 폼펙터를 발표한다.
장사가 잘 되는지 얼마전 CES 2007에서는 pico-ITX 폼펙터를 발표했는데 크기는 불과 100 mm x 70 mm에 불과하다.
앞으로 ITX 카테고리를 통하여 ITX H/W 관련 정보나 Embedded S/W 관련 정보를 포스팅할 예정이다.
mini-ITX
nano-ITX
pico-ITX. D-SUB 단자가 이렇게 크게 느껴질 줄이야.
CES 2007 인터뷰 영상
앞으로 ITX 카테고리를 통하여 ITX H/W 관련 정보나 Embedded S/W 관련 정보를 포스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