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오래된 자료이긴한데, 롱혼(Windows Vista)의 차세대 그래픽 엔진인 아발론 3D에 대한 꽤나 구체적인 소개 동영상이다. 롱혼의 그래픽 엔진중에서 아발론 3D는 게임보다는 일반 어플리케이션의 UI를 구성함에 있어 3D를 사용하기 위한 좀더 범용성을 노린 3D 플렛폼이며, Direct3D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다.

눈에 띄는 기능을 축약하자면,
- Avalon 3D는 윈도우 어플리케이션의 3D UI를 구현하기 위한 플렛폼이다.
- Avalon 3D에서는 3D 표현영역의 제약이 없다. (툴바나 버튼 등에 활용이 가능하다.)
- Avalon 3D를 이용하여 개발자나 디자이너는 자신들의 UI에 정교한 특수효과(Reflection, Shadow, Lighting, ...)를 줄 수 있다.

지속적으로 롱혼의 WGF(Windows Graphics Foundation)이나 WPF(Windows Presentation Foundation)에 대해 언급하는 이유는 차세대 어플리케이션 개발은 Vector및 3D기술과 이를 조화롭게 사용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 디자인 가이드에 대한 니즈가 꾸준히 증가할 것 같아서이다.

더불어, 동영상을 보다보면 내용보다 설명자인 Program Manager, Kerry Hammil양의 과감한 패션(보면 알게됨)에 눈이 끌리게 될지도 모른다.(입속에 주목해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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