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일 당신이 바이오쇼크의 크리피한 분위기를 좋아하면서 뉴욕 근처에 산다면 PS1 현대미술관에 가보길 권하겠다. 핀란드 헬싱키 출신인 설치예술가 Markus Copper가 만든 Kursk라는 작품은 암실 속에서 빛과 소리의 울림을 이용하여 심해의 분위기를 잘 전달한다. 뿐만 아니라 두께 10cm가 넘는 철판을 망치로 쳐대는 잠수복은 빅대디를 연상시킨다.


더불어 토요일에 가면 PS1 오픈 10주년 기념 파티가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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