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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11.03 중세문화 체험 공간 : Renaissance Faire (3)
  2. 2006.08.23 하나의 세계관을 가진 CG작품집 :: 帝國小年 (2)

중세의 거리 뿐만 아니라 거지까지 완벽재현

1달전쯤 갔었던 Renaissance Faire는 우리나라로 치면 민속촌 같은 곳으로, 중세시대 문화를 체험해볼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이었다.

엘프삘 나는 소녀. 역시 동양인의 어설픈 코스프레(기술적으로가 아니라 신체구조상)와 대비된다.

관람객을 제외한 대부분의 사람이 중세시대 풍의 옷이나 갑옷을 입고 돌아다니고, MMORPG에서나 나오는 무기상점이나 상어구 상점등이 즐비하게 펼쳐져있다. (실제로 구입도 가능하다. 물론 현거래만 가능 ㅎㅎ)

Novice 저렙을 위한 무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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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피(!) 뜨는 곳. 맞힌 풍선수로 점수를 카운트 한다.

방어구 상점의 물건들.

중세시대 의복도 판다. 물론 진짜로.

활 상점에 놓여진 활들.

우리나라 민속촌과 다른 한가지는 상당히 많은 수의 관광객들이 중세 코스튬을 입고 온다는 사실이다. (입고오면 입장료를 받지않는다;;) 유모차에 탄 애들도 중세복장을 하고 오는 걸 보면 참여를 유도하는 프로그램의 의도가 나쁘지 않아 보인다.

진흙으로 작품을 만드는 예술가. 퀄리티가 상당하다.

위치는 PA의 필라델피아 북부 76번 도로를 타고 북쪽으로 1시간반정도 가면 있다. 언제나 하는 것은 아니고 9~10월 사이에 열리는 듯 하다. 중세 문화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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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사피 2006.11.03 07: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멋집니다. 어릴때는 중세에 대한 환상도 조금있었는데.. 멋지네요.

  2. 네이탐 2006.11.05 20: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으하하하. 불결과 선택할 수 없는 종교, 끝도없는 전쟁과 전염병이 넘실거리는 곳을 진짜로 만날 수 있다니.. 정말 가고 싶습니다!



별의 속삭임(ほしのこえ) 전후로 일본 애니메이션계에선 개인 또는 소수그룹이 하나의 작품을 만드는 것이 하나의 트랜드가 되었다. 帝國小年은 장편 애니메이션이 아닌 하나의 세계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작품을 만드는 프로젝트이다. 세계관을 바탕으로 스케치, 캐릭터, 배경, 그리고 애니메이션을 작은 조각을 맞추듯이 채워넣고 있다.
요즘같은 원소스멀티유스의 시대에 이러한 세계관중심의 작품활동은 개인 또는 소규모 아티스트 그룹이 독자적으로 계획해볼만한 게 아닌가 싶다. 애니메이션업계 뿐만이 아니라 크리레이티브한 컨텐츠를 절실히 필요로 하는 게임업계와 캐릭터산업에서 수용가능한 세계관을 만들고, 이를 필요로하는 각 업계 및 Funding업체들을 연결하여 프로젝트 joint company를 개발하는 Contents Development Company가 있다면 지금보다 활발한 제작구도가 나오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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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joogunking 2008.03.08 23: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미 수많은 팬픽같은 형태로나마 나왔던 것이죠.
    새로운 창작에 이용된다면 또다른 작품이 나올 것도 같습니다.
    개발툴이 저렴해지고 통신이 활발해지니 개인의 힘이 커지는 군요..

    • 미니미 2008.03.15 06:14  댓글주소  수정/삭제

      의견 감사합니다. 팬픽의 수준을 넘어 수준있는 독자 세계관 구축을 한 케이스죠. 디자이너나 기획자도 오픈소스 개발자들처럼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협업한다면 큰 일을 해낼 수 있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