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소개되었던 MIT 미디어랩의 Judith Donath교수가 구글에서 강의한 동영상. 범람하는 Social Network 시장에도 블루오션의 가능성을 지적하고 있다. SNA 포트폴리오가 부족한 구글에게는 좋은 소식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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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리티 리포트에 나오는 현란한 UI를 보고 있노라면 최첨단 UI라 불리는 Aero가 참 무색하게 보인다. 마우스의 대를 이을 차세대 HID(Human Interface Device)는 안개속에 있으며 누구도 자신있게 예측하지 못한다. 개중에 그나마 실용화와 대중화에 들어간 장치가 있는데 그것은 터치스크린이다. 워낙 역사가 오래됐기 때문에 달리 차세대라 부르긴 어색하지만, 터치스크린은 보다 뛰어난 해상도와 LCD의 대중화, 그리고 Tablet PC를 외치는 M$에 의해 서서히 떠오르고 있고, 닌텐도의 NDS 역시 터치스크린으로 게임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늘은 분야는 다르지만 흥미로운 터치스크린을 이용한 연구 3선을 소개할까 한다.

Multi-Touch Interection Research

NYU Media Research Lab의 Jeff Han은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개념의 Touch Screen Interface를 연구하고 있다. 이것은 FTIR(Frustrated Total Internal Reflection)이란 기술을 이용하여 다중 터치를 감지하여 이를 이용하는 것인데, 영상에 나오는 줌인과 Rotataion을 보면 감이 팍 온다.

<출처 : woojip>
기술적인 부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응용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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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Rigid-As-Possible Shape Manipulation

동경대 CS에 Associate Professor로 있는 Takeo Igarashi씨가 Siggraph 2005에 발표한 것으로 터치스크린 자체보다 다중 터치를 이용한 2D Kinematic Animation 생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쉽게 그린 낙서같은 캐릭터에 팔다리를 잡고 움직이면 꽤나 정교한 애니메이션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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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dioPad

존마에다의 제자이자 MIT Media Lab내의 Tangible Media Group에서 PhD를 받은 James Patten과 대학원생인 Ben Recht은 음악을 만드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였다. 그들은 Pad라는 2차원 공간과 Tagged Object를 이용하여 체스를 두듯이 음악을 만드는 방법을 고안하였다.


<출처 : fun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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