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일러스트 아티스트는 주된 관심사는 아니지만, 최근 한국 게임 일러의 트랜드가 비슷해지는 것 같아, 새로운 느낌의 아티스트를 찾아보았다. Ryohei Hase는 어두운 느낌의 판타지 일러스트를 보다 화려하고 디테일있게 묘사하는데, 게임쪽과 광고쪽 모두에서 통할 만한 실력이다.
2005년부터 시작되어 3회째는 맞은 Living Game Worlds 심포지움이 3/29부터 아틀란타 조지아텍에서 열린다. 2006년 키노트 발표자였던 Will Wright같은 슈퍼 스타는 없지만, Rules of Play 의 저자인 Katie Salen 이하 학계와 업계 담당자들이 대거 참여한다. (하지만 Katie Salen을 포함 대부분이 2006년 발표자였다는 사실) 그런데 심포지움의 무게에 비해 주제에 대한 서술이 너무 부족하다. "Playing With Reality"라면 요즘 들어 Game Theorist 들이 유행시키려는 현실접목형 게임(혹은 대체현실게임(alternate-reality games)? 아직 용어정립이 안되놔서..)을 주제로 한다는 거 같은데, 울 어머니가 좋아라하시는Jane McGonigal 정도는 초대할 만 한테 발표자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다. 어찌됐건 게임 기획자라면 참석할 가치가 있는 세미나 중 하나임이 분명하다. 3/10일까지 등록하면 100불에 사전등록이 가능하다. (현장 등록은 200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