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versity District에서 바라본 필라델피아 Center City.
장점 : 의외로 섬세한 3D 데이터. 중앙집중식으로 누구나 볼 수 있다.
단점 : 부실한 텍스쳐 데이터. 웹 ActiveX방식이라 반응성이 느리고, 무엇보다 캐시기능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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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versity District에서 바라본 필라델피아 Center City.
구글이 IPO한지도 벌써 2년이 넘었다. 구글은 그 당시에도 구글다운 실험을 신성(?)한 IPO에 적용하였는데, 그것이 바로 최저가입찰(Dutch Auction) 공모가 제도였다. (다만 본 스토리는 비화가 아니다. 하지만, 국내에 올라온 정보도 별로 없고 정확한 정보는 더더욱 없기에 그렇게 표현했다.)
일반적으로 초기 상장가는 주관사와 그외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일방적으로 결정되기 마련이었는데, 구글은 이같은 전통을 과감히 버리고 구매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자신들의 주식을 입찰을 통해 판매한 것이다. 구글은 온라인상에 Online Auction을 오픈하고, 실구매자에게 가격을 Offer받았다.
흥미로운 사실은 최종 가격의 결정방식이었는데, Dutch Auction이란 이름대로 네델란드의 튤립경매에서 유례된 이 입찰 방식의 특징은 한정된 물품의 수량에 맞도록 최고가 구매자부터 판매수량을 확정해나가다가 마지막 수령자가 되는 최저가 수령자의 가격을 일괄적으로 적용하여 판매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1,000개의 스톡을 판매한다고 했을때,
- A가 300개를 100불에 Offer,
- B가 500개를 90불에 Offer,
- C가 100개를 95불에 Offer,
- D가 300개를 85불에 Offer,
- E가 200개를 75불에 Offer 했다고 치자.
그렇다면 최고가부터 수량을 더해보면
300(A)+100(C)+500(B) = 900에 85불을 제시한 D는 나머지 100개를 갖는 것이다.(E는 유찰)
그리고 A,B,C,D는 각자의 수량을 개당 85불에 구매하게 되는 것이다.(실제로 이 방식을 통해 상장가를 85불로 정했었다)
혹자는 최저가 입찰 방식이 구글이 가급적 많은 사람들이 주식을 갖게하길 바란다거나 Good Guy이기 때문이라는 설명을 했었었는데, 그렇지는 않다. 먼저 최저가를 정한 이유는 SEC에서 상장가는 모든 구매자에게 일정해야한다는 규약이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만일 위 예제에서 최대가로서 입찰을 한다고 상상해보자. A는 300개를 100불에 구매할 의향이 있었기 때문에 구매할 것이다. 하지만, B가 500개를 100불에 구매할까? 85불을 제시한 D는 어떤가. 100불에 구매할 의향이 있을까? 그렇지 않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최저가로 낙찰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왜 구글은 자신들의 가치를 구매자에게 맡기려 했던 것일까?
상장 전 100불이 넘는 공모가를 시도하려 했던 구글은 월가에서 분석된 가치가 80~95불 사이인 것에 불만이 많았었다. 그래서 자신들의 값어치는 좀더 높게 평가해줄 일반유저(라기보다는 구글 열광자)들에게 자신들의 가치판단을 맡긴 것이다. 이로서 발생하는 부수적인 이득이 또 있는데, 이는 주관사나 애널리스트들에게 발생하는 지출(관련경험이 있으면 알겠지만 상당히 크다. 특히 미국은 더욱..)을 줄여준다는 것이었다. (물론 그 당시 발생한 몇가지 이슈 때문에 공모가는 100불을 넘지 못했지만)
결론은, 구글은 IPO당시 엄청난 실험적인 시도를 했으며, 이는 위의 이유 때문이지 "정의" 또는 "좋은"이라는 수식어가 붙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물론 이같은 결정이 수반하는 Risk-taking을 할때 부수적으로 그들의-유저들이 Good Guy라 칭하는-기질(!)이 작용했음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중세의 거리 뿐만 아니라 거지까지 완벽재현
엘프삘 나는 소녀. 역시 동양인의 어설픈 코스프레(기술적으로가 아니라 신체구조상)와 대비된다.
Novice 저렙을 위한 무기들
현피(!) 뜨는 곳. 맞힌 풍선수로 점수를 카운트 한다.
방어구 상점의 물건들.
중세시대 의복도 판다. 물론 진짜로.
활 상점에 놓여진 활들.
진흙으로 작품을 만드는 예술가. 퀄리티가 상당하다.
우주와 같은 이 상상도는...?
PPE 1개에 SPE 8개. 이것이 우리가 아는 Cell 칩이다.
이번에 소개할 차세대 인터페이스는 3차원 공간을 이용한 Device들이다. 3D기술이 발달하면서 평면에서 움직이는 마우스로는 자유로운 공간 입출력이 어렵기 때문에 다양한 방식으로 공간을 이용한 Pointing Device가 상용화 또는 상용화를 위한 연구가 진행 중이다. 공간을 이용한 Device 또는 인터페이스를 개발할때 가장 고민하는 부분 중 하나는 Proxy와 3D 데이터의 상호작용이다. 쉽게 설명하면 Proxy는 Device를 뜻하고, 이 Proxy를 움직이거나 주무름(?)으로서 입력이 일어나는데 제어할 3D 모델은 이 간단한 입력도구보다 더 복잡한 구조로 되어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자면 3D공간 상의 Ragdoll을 춤추게 할려면 손, 발, 머리, 몸 등의 관절에 동시에 움직임을 부여해야하는데 일반적인 Device로는 불가능하기 때문에-Rogdoll처럼 생긴 Device라면 가능하겠지만 그렇다면 다른 형체에 대해서는 불가능하므로- 한개의 부위를 지정하고 IK와 적당한 Optimization을 통하여 최대한 단순하고 Reasonable한 움직임을 만들어 낼 수 있다. 각각이 새로운 정보는 아니지만, 크게 5개 분야의 흥미로운 제품이나 연구를 소개한다.
1. Gyro Mouse - General Purpose
Brief Architecture
5. Virtual 3D Sculpting - 3D Modeling
2000년에 작성된 Janis P.Y. Wong, Rynson W.H. Lau, Lizhuang Ma의 이 Paper는 3D Modeling을 위한 혁신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최근 3D 모델링 툴의 추세 중 하나가 기본적인 Geometry에서 찰흙을 주무르듯이 모델을 만드는 방법인데, 이 Paper에선 스폰지와 같은 Controller를 도입하여 3D 공간의 물체를 주무르고, 자르고, 구멍을 뚫는 등의 행위를 통해 제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We walked around the PS3 section of Sony'stand at Games Convention in Leipzig, Germany today and saw logos, screens and seats, but nary a controller (or PS3 hardware) in sight.결국 GC 2006은 E3만도 못한 반쪽짜리 쇼가 되어버렸다. 덧붙이자면, Sony는 다음달에 있을 동경게임쇼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듯하다. Gamasutra에 올라온 글을 보면, 소니는 동경게임쇼에 27개의 플레이 가능한 게임을 출전한다고 하였다. 하지만, 걱정되는 것은 E3와 같이 개발용 렉타잎으로 게임을 플레이한다면, 11월로 예정된 PS3의 출시가 불투명하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것이다. 루리웹에서 봤던 1UP의 뉴스-PS3의 생산이 아직까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기사와 해명기사-를 비추어보건데, PS3가 제때 나오건 안 나오건 구하는 일은 하늘의 별따기에 가깝다. (400만대가 안되는 물량으로 전세계가 소비;)
Sydney에서 열린 TechEd 2006에서 Microsoft의 Senior Program Manager인 Steve Riley는 이렇게 말했었다고 한다.
The 32-bit version of the company's upcoming Windows Vista OS will not support protected high-definition content, including HD DVD and Blu-ray movies.해석해보면 32비트 버전의 윈도우 비스타는 블루레이나 HD DVD같은 Protected(해석해 놓으면 애매해서 그대로 놔둠) HD 컨텐츠를 지원하지 않을 것인데, 이 말은 32비트 비스타 OS상에서 HD 컨텐츠를 구동하는 Protection decoding등의 일련의 명령셋을 제공하지 않는다는 말이지만, 많은 유저들에게 32비트 비스타 OS에선 HD DVD나 블루레이를 볼 수 없다는 말로 오해를 샀던 모양이다.
Whether or not it will actually happen is up to the third-party playback software makers and the content owners themselves. There will be no native Blu-ray or HD DVD support in Windows Vista.한마디로 직접 만들진 않지만 누군가 만들것이 분명하다는 말인데..
UCC나 RSS의 범람으로 말미암아 어떤 서비스건 모든 정보를 취급하는게 쉬워진 탓인지,
국내에선 색깔 있는 Web 2.0 사이트를 찾기가 힘든거 같다.
리뷰정보 만을 수집하고, 스코어링하는 Revu. Contents 뿐만 아니라 Account Aggregation 기능도 있다.
오스트리아의 GASPO라는 회사는 유저가 자신의 보드를 디자인하면 이를 주문 제작하여 판매하는 독특한 비즈니스를 하고 있다. BOARDDESIGNER.COM®라는 브랜드의 이 사이트는 자신만의 보드디자인을 올리면 이를 Java 3D에서 다양한 각도에서 볼 수 있게 하고, 원하는 디자인이 완성되는 이를 주문하는 구조로 되어있다. 더 나아가 자신이 디자인한 보드를 커뮤니티를 이용해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꽤나 재미있는 사이트이다. (사이트가 알려지지 않아 유저가 많지는 않다.)
보드 디자인 화면. 웹상에서 3D로 보면서 디자인이 가능하다.
90년대말 미래의 키워드로 자리잡았던 VR은 싸구려 VR 헤드셋의 크고 조악한 룩앤필로 말미암아 지금은-제대로 실현된 적도 없지만-계륵처럼 여겨지고 있다. ICUITI의 iWear처럼 그나마 작고 세련된 제품이 나오긴 했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길거리에서 앞이 안보이는 헤드셋을 쓰고 다닐 용기를 가지고 있지 않다.
이스라엘의 벤쳐회사인 Lumusvision에서는 일본의 모 만화에서나 나오던 스카우터 형식의 디스플레이 제품을 준비하고 있다.